질병관리청은 17일 대구지역 채집 빨간집모기(Culex pipiens)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전국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. 일본뇌염은 뇌염 진행 시 사망률 20~30%에 달하며, 국내 환자는 연평균 17명 수준으로 주로 8~9월에 발생한다. 질병청은 2013년 이후 출생 아동의 예방접종과 지자체 매개모기 방제 강화를 권고했다.